인간보다 지능이 높지만 숨기고 사는 동물/오랑우탄,고래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고 동물들 중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인간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요. 똑똑하다면 삶의 터전인 지구를 스스로 파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인간보다 똑똑하다고 생각되는 동물들은 많습니다. 

 

*오랑우탄 

오랑우탄은 수화를 배우면 사람과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능이 굉장히 높은거죠. 

말레이시아에는 이런 전설이 있어요

원래 오랑우탄은 인간의 말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을 하면 사람들이 괴롭힐것 같아서 말을 하지 않고 숲으로 들어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것을 알았던 거죠. 

 

*고래 

고래가 지능이 높다는 것은 수많은 일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래 또한 언어를 가르쳐 주면 인간과 소통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 돌고래의 언어 능력을 연구하던 중에 , 영어를 가르쳐준 여자 과학자와 사랑에 빠진 돌고래가 있었는데요 , 이 사실을 알았던 연구진들은 고래와 여자 과학자를 강제 격리 시켰습니다.  격리 기간이 길어지자 여과학자가 그리웠던 고래는 ,  스스로 물 속에서 나오지 않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자살을 선택한 거였죠.  이것은 실화 입니다. 

 

바다의 포식자,  바다 생태계 서열 1위 범고래가 있습니다.  범고래가 육지에서도 이동이 가능 했다면 바다와 육지 통털어서 서열 1위가 되겠네요. 그 정도로 덩치 크고 지능도 높습니다.

범고래는 자기보다 큰 다른 고래를 잡아먹기도 하고, 상어도 잡아먹습니다. 

심지어 맛있는 부위만 먹고 나머지는 버리는 미식가 입니다. 사람과 아주 비슷하죠. 

자기들 만의 언어로 의사 소통도 하고 , 사냥을 할 때는 각자의 역할 분담으로 협동 사냥을 합니다. 

 

이러한 범고래가 유일하게 사람에게는 친절하다고 하는데요. 공격을 하지 않고 사람을 도와주기도 하죠. 

아마도 범고래는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인간이 가장 강력하고 본성이 악하다는 것을요. 

사람을 공격했다가는 보복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잡아 먹었다가는  인간은 범고래를 학살할게 당연 하거든요. 지능이 높은 동물은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미리 예측합니다. 

 

이렇게 인간의 위협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지능을 숨기고 숨어사는 동물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인간을 피해 깊은 심해나 고산지대나 심지어 남극 너머로 간  인간보다 더 지능이 높은 동물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