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천체 오무아무아(oumuamua)는 외계인의 우주선인가?

2017.10 하와이 마우이 섬 천문대에서 정체불명의 천체가 포착된다. 

태양계 밖에서 날아와 태양계를 지나쳐간 최초의 성간천체를 발견. 

'최초로 도착한 메신저' 라는 뜻으로 하와이 언어로 오우무아무아(oumuamua)라고 명명되어진다. 

 

태양계 내부에서 공전하는 내부천체  - 소행성 , 혜성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외부천체 - 성간천체 -> 오무아무아 

 

오무아무아

*오무아무아의 특징 : 

1. 길쭉한 모양  -  가로, 세로 비율이 10: 1 , 길이 400m , 폭 40m

일반적인 헤성이나 소행성은 동그란 모양에 가깝거나 길어봐야 2:1 비율의 강낭콩 모양정도의 약간만 길쭉한 모양이다. 

왜냐하면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수많은 운석들과 부딛히면서 깎이고 깎여서 둥근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다. 

바닷가의 작고 반질반질한 조약돌 처럼 말이다. 

 

오무아무아가 길쭉한 모양인 것은 성간을 날아오면서 운석과 부딛히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면 스스로 그 수많은 운석들을 피해 다녔다는 것인가? ...

 

2. 스스로 가속을 한다 . 

소행성이 아니다 - 소행성은 태양 옆을 지나가면서 중력에 의해 속도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오무아무아는 태양옆을 지나가면서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속도가 빨라졌다.

마치 엔진의 추진력을 사용하는 것 처럼 가속을 하면서 태양계를 빠져 나갔다. 

 

가속을 했다면 혜성인가?  혜성은 태양옆을 지나가면서 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오우무아무아는 혜성도 아니었다.  혜성은 꼬리(coma) 가 있어야 한다. 

혜성은 내부에 얼음과 가스가 포함되어 있느데 , 태양 근처를 지나가면서 태양열에 의해 얼음이 승화되고 가스가 되어 분출된다.  이 얼음과 가스가 분출되면서 꼬리가 생기는 것이다.  얼음과 가스의 분출에 의한 추친력으로 속도가 빨라지며 자전속도 또한 빨라지게 된다.  즉 추진체가 있어야 하는데 오무아무아는 혜성의 꼬리같은 추진체 없이 가속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무아무아는 꼬리가 전혀 생기지 않았고 , 더 이상한 것은 가속이 되면서도 자전속도는 그대로 같은속도였다. 

그리고 가속된 속도는 혜성에 비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였다. 약 마하 230. 

꼬리도 없다. 가속을 하면서도 자전속는 그대로다.  엄청나게 빠르다. 

 

3. 스스로 방향을 바꾼다. 

천체라면 계산적으로 예상되는 공전궤적이 있다. 하지만 오우무아무아는 예상궤적을 벗어나 다른 궤적으로 태양계를 빠져나갔다. 스스로 방향도 바꾼다는 것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가속하고 스스로 방향도 바꾸어서 2018년 1월 태양계를 빠져나갔다. 예상보다 4년 빠르게 태양계를 빠져 나간것이다. 오우무아무아가 태양계를 빠져나갈 예상 년도는 바로 2022년 이었다 .

즉 천천히 다가왔다가 태양계에 도달하자 가속을 하고 방향을 바꾸어 빠르게 빠져 나갔다는 것이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양계에 접근을 했고 , 목적을 이루자 빠르게 떠났다는 것인가? 태양계를 탐사하러 온 것인가?

 

*그렇다면 오우무아무아는 외계문명의 우주선이란 말인가? 

1.자연적으로는 생성될 수 없는 가로,세로 비율 10:1의 길쭉한 모양. 우주함선의 모양.

2. 태양의 중력을 무시하고 , 혜성처럼 추진체가 없이 스스로 추진력을 이용해 가속을 한다. 마하 230의 엄청난 속도. 

속도가 빨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전속도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즉 , 알려진 이론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성간천체 오무아무아. 

 

하버드 대학 천문학 교수 러브 교수는 오무아무가 외계인의 우주선이며 솔라 세일( solar sail) 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추진력을 발생시켜 가속을 했다는 주장을 했다. 

솔라세일(solar sail) : 돛단배가 바람을 타고 항해하듯이 태양에서 뿜어져나오는 입자들의 복사압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 기술.  큰 금속 돛을 우주로 가져가 우주선에 연결하여 이용한다. 

우주는 진공상태여서 속도가 빨라지면 줄어들지 않는데 , 이 때문에 태양풍을 받을 때마다 속력이 더 빨라진다. 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체 없이 우주와 성간을 이동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며 ,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연료기화시 발생되는 꼬리는 생기지 않는다.

즉 혜성처럼 꼬리가 생기지 않으면서 가속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솔라세일은 아직은 상상의 기술이며 현실에서는 연구중이라고 한다. 

 

*하버드 대학 러브 교수의 주장은 오우무아무아가 꼬리가 없이 가속을 내는 것이, 바로 이 솔라세일같은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오우무아무아는 이미 태양계를 빠져나가 버렸고 , 이제는 태양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우주 저멀리 다른 외계로 날아가 버린것이다.  오우무아무아의 정체는 결국 밝혀지지 못했고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과연 이 오우무아무아의 정체는 무었일까 ?  정말 외계문명의 우주선일까?

학계에서는 모든 우주천체물의 움직임을 자연적인 현상으로 증명하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자연현상이라고 증명하려해도 오우무아무아처럼 이론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것들은 결국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자연현상이긴 한데 어떤현상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즉 미스테리로 남는다.

수많은 운석들이 날아다니는 성간을 이동을 하면서 길이400m , 폭4m 의 길쭉한 모양을 유지한다는 것은 누군가 조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추진체가 없이 가속을 한다는것은 인간의 기술보다 뛰어난 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상궤도를 벗어나 궤도를 바꾸었다는것은 어딘가 가려고하는 목적지가 있다는 것이다.

태양계를 예상보다 4년이나 빨리 빠져나갔다는것은 가속을 멈추지 않고 계속 증가시키며 날아갔다는 것이다.

이게 자연현상일까?
과연 ...